
나에게 있어서 키보드는 인생에 많은걸 깨우치게 해주는 역활을 하는 녀석이다..
인생의
? 도... 인생의
!도... 인생의
, 도...
단순한 키 일뿐이지만.. 나에겐 키보드의 배열이 내 인생의 배열과 같다고 생각한다..
키보드 중에 가장 좋아하는 키는 바로 엔터키... 리턴키 라고도 하지만...
요즘 거의 엔터키라고 한다.. 입장..!!
3월에 미국 진출을 위해 부지런히 사업계획을 쓰고 시장 조사를 하고 있지만...
과연 미국 진출 관문앞에서 마지막 엔터를 입력했을때 그 결과가 열릴것일까..?
일본과 한국은 자신이 있지만 미국은 단순히 통계와 수치로서 일처리 하지 않는 나의 경험과 육감적인 감각 비즈니스 마인드로는 좀처럼 감이 잡히지 않는다..
분명 블루오션은 미국과 일본이다.
한국은 이미 레드오션이 된지 오래고.. 대형 포털들이 다 독접하는 자본주의 사회....
사장님은 100억의 매출을 기대하고.. 난 그 기대에 부응토록 머리를 잘 굴려 세상을 넒게 보지만 절대적으로 지금의 인원과 지금의 자본과 지금의 회사 환경으로는 100% 어렵다.
크레이지랩은 IT기업 산하 조직도 아니며 한명 쓰러지면 당장 일이 진척이 안되며 모두 특정 전문 분야에 전담을 하는게 아니라 일당백으로 일을 하고 있다.
100억을 벌기 위해서는 100억의 그릇을 담을 수 있는 조직이 먼저 구성이 되어야 하는데 지난 6개월동안 잃은것도 많고 얻은 것도 많아서 나름대로의 탄탄한 조직을 만들었으나 좀더 더 크고 좀더 더 안정적인 조직을 셋팅해야만 하는데...
솔직히 힘들다.. 일이 힘든게 아니라...
혼자서 이거저거 다하기에는 나의 능률이 100% 나지가 않는다.. 일당 백으로 200%까지 낼수는 있으나 5가지 일을 동시에 처리를 하다보면 40% 씩..절반도 안되는 능률이라 때론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온다..
그것이 제일 속상하고 힘들다..
팀원들에게도... 위사람들에게도... 내 열정과 노력을 다 어필하지도 못했고..
때론 그걸 왜 내가 알아야 하는 식의 사람들도 있다.. 그사람들을 탓하기전에 내가 먼저
그사람들을 설득과 이해를 시키지 못하진 않았을까..?

몇 조분의 1의 확율인 큐브를 하나둘 풀어서 공식에 맞게 맞춰 가지만...
지금 당장 눈앞에 보이는 삶의 큐브는 아직 풀지 못하는 공식이 몇가지가 있다..
그걸 내 스스로가 공식을 확립하지 않는다면 늘 그대로 맴도는 큐브 같은 인생이 될거 같다..
따라서.. 생각에 그치지 말고 행동으로 옮기고...
감정보단 감성에 무게를 두고...
언제나 남들과 다른 시선과 다른 사고로 세상을 하나둘 풀어 나가보자..
남들과 똑같아면 결국 나의 최종 목표는 이미 1위한 사람의 뒷모습만 바로보는 2인자 일것이다. 정상이 아니면 나에게 이 무모한 도전은 의미가 없다. 그러니 엄살 그만 피우고 다시 시작하자.. 아직 세상을 바꾸기에는 충분한 시간과 능력이 있다.
난 날 믿는다...
사랑하진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