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나오는 인물을 차례로 프로젝트 코드네임을 잡을 때 다들 왜 하필이면 그렇게 짓냐고 묻곤했다.. 알다 시피 리눅스 데비안 배포판은 코드명을 토이스토리의 주인공의 이름을 따서 짓는다.. woody.. sid.. 등등..
하지만 난.. 지난 25년 넘게 아들래미 컴퓨터 갖고 놀기 위해 말없이 도와주시고 배려해주신 어머니께 약속한적이 있었다.. 이 아들이 성인이 되어 꼭 성공을 하면 절신한 기독교 신자이신 어머님을 위해서라도 프로그램 이름을 성경에 관련된 이름으로 만들겠노라고..
사실 우리(크레이지랩)가 만든 아담은 우리의 창조물이고.. 아담(Gallery)이 부족하기에 이브(Friends)를 만들고 아담과 이브가 만나서 KAIN(SNS)가 탄생이 되고.. 그의 동생(Abel)을 만들게 되는.. 성서의 역사와 우리가 만드는 포토바다의 역사도 그렇게 만들어 가고 싶은 취지였다..
늘 어릴때 성경말씀과 (사실 지금도 늘..문자로 날려주시는 우리 어머님의 센스..누가 문자 보내는걸 가르쳤드렸는지..답변을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는식의.. OTL) 찬송 구절을 들려주신 어머님께 신문매체를 통해서 아들과 또다른 아들딸들이 만들어 가는 아담과 이브.. 그런 기사를 보실때 접하 실때마다 집나간지 12년이 넘었지만.. 그래도 하나님 말씀아래 잘 살고 있구나 하시면서 미소를 짓지 않으 실까 하는 .. 아니 그런 미소를 짓게 해드리고 싶은게 나의 작은 바램이다..
언제나 그렇지만... 시간은 돈이다라는 우리 대장(이.진.희.대표)님의 말씀이 날 때론 혼란 스럽게 만들기도 하였다..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는 돈을 써야 하는데.. 돈을 아낄려면 시간을 줄여야 하고...
그래서 나름 몇일동안 고민을 하다가 갠적으로 좋아라하는 키무라타쿠야의 '프라이드' 드라마를 보면서 방법을 찾게 되었다..
팀웍이라는것!! 죽구나 농구나..모든 집단 스포츠는 팀웍이 가장 중요하다 개개인의 개인기 보단 서로 시너지를 낼수 있는 팀웍..!! 히딩크가 늘 외치던 멀티 플레이어....
CrazyLab을 만들면서 구상한것이 바로 팀웍이었다.. 제각기 다른 환경에서 다른 마인드를 가지고 다른 가치관에 살아온 경력자와 신입팀원들을 하나로 묶을 수있는것은 오로지 '情'으로 뭉친 인간적인 집단을 만들어야 했다..
집단 지성을 이용한 웹2.0 인터넷 비즈니스를 만드는 팀이 내부적으로 집단지성을 이뤄내지 못하면서 어떻게 그런 플랫폼을 이해하고 만들어 낼수 있을까 하는 혼자만의 Q/A...
포토바다 1.0 한달만에 ADAM을 만들어 내고... 다시 45일만에 ADAM 1.5 를 만들어 내고.. 그리고 이번에는 말도 안되는 일정에 EVE 2.0 오픈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6개월동안 되돌아 보면... 거침없이 앞만 보고 달려 온듯하다.. 내 블로그에 포스팅 할 시간조차도 없었고... 사고라도 쳐서 장가라도 가라는 울 교양 높고 지적이신 어머님의 부탁을 들어드리지도 못할 정도로 개인 시간도 없었고.. (장가 못가면 사장님한데 따질 것임!!)
분명 중요한것은..!! 다들 포토바다 돈이 될까..? 성공 할수 있을까..? 라고 하지만.. 포토바다는 될수 밖에 없다고 자신한다..
아울러 다들 한국에서 될까라고 하지만.. 난 솔직히 한국시장을 목표한적이 없다. 이 좁은 땅거리에 인터넷 만큼은 무한 영역이라고 생각했지만 자본주의와 거침없는 포털들의 시장장악으로 인해 늘 좋은 아이디어를 아이템으로 만들지도 못하고 꿈을 접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다..
어렸을때 부터 외국에서 생활하며 보고 느낀 그리고 준비해온..포토바다.. 소리바다 다닐때 부터 웹표준을 준비해왔지만 주변에서는 늘 시큰둥한 반응들.. 왜..? 한쿡에서는 지금도 잘돌아가는 환경의 IE에서 만족하니깐..
하지만 난... 일본 정벌을 통해 인터넷의 본거지인 미국을 공략을 하고... 그 명성을 가지고 중국 정벌을 떠나기 위해 전세계 모든 사람들의 컴퓨터에 똑같이 보이고 똑같이 사용할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 싶었다..
그게 바로 내가 생각하는 포토바다의 잠재력이다.. 지구 표면적의 3/4(3억 6천만 )을 차지하는 바다와 같이 수없이 많은 방대한 사진을 보관하고 공유한다는 의미를 국내에 국한하고 싶지가 않아서 이다..
눈에 보이는 파란 바다를 모든이를 보고 이들은 바다라고 생각하지만 바다 속을 들어가보지 않은 사람들은 그 넒은 바다의 깊이와 크기를 알수가 없다.. 경험없이 이론과 통계로 된다 안된다는 고학력과 투자자들이 고민 하는 이유가 아닐까..? 그냥 빠져 보면 되는건데 바다가 두렵기 때문이지 않을까..?
나의 가장 큰 적은 두려움이었다.. 그래서 직접 빠져봤다. 나의 고향 태국으로 가서 직접 파타야 난파선 근처로 보물찾으로.. 거기서 찾은 보물은.. 바로 경험이었고.. 역시 눈에 보이는 바다보단... 바다속이 더 아름다웠다.. 그 아름다움은 세상에 보지 못한 세계를 첨 발견한 나의 경험이었다..
파란의 푸딩군.. 네이버포토양..그리고 날 흥분시킨 야후 플리커씨.. 언제나 난 후발 주자이지만 당신들의 때문에 난 그만큼 시행착올르 줄일지 않았을까 하는 감사의 뜻을 전한다... 늦었을때가 가장 빠른것이기 떄문에..
윗분들은 늘.. "넌 뭘믿고 그렇게 위풍당당하냐..?" 라는 말을 듣지만.. 내가 IQ가 높아서도 아니고 내가 잘났어도 아니고.. 늦은 이시간에 오더 내린적도 없는 최소의 비용으로 최고의 퍼포먼스를 만들어 내기위해 분주하게 플랫폼을 개발하는 우리 미친연구소 팀원들 이기 때문이다..
다들 이바닥 저바닥 굴려서 여기까지 온친구들이지만... 난 사람을 뽑을때 이력서는 나이와 자기소개서만 본다.. 학력/지역/희망연봉 안본다.. 근성이 있는지..어디서 어떻게 고생을 했는지.. 그리고 주량!!
우리 포토바다 크레이지랩 외인구단을 만들기 위해 참으로 힘들었지만.. 이젠 포토바다의 주인을 다 모은것 같아 행복하다..
포토바다의 주인은 주인의식으로 생명을 불어 넣은 팀원과 그 새 생명을 널리 알리고 사랑해주는 포토바다 FOTOG분들 아닐까..?
그래서 난.. 힘들지 않다.. 아주 죽을 만큼 힘들지만..
그래도 난 늘... 엽기적인 행동으로 나보다 더 힘든 팀원들을 한번쯤 웃길 여유가 있지 않는가..?
어렵게 포토바다 TFT(Task Force Team) 멤버를 모두 충원 하였다. 웹기획 1명, 웹디자인 1명, 웹 개발자 2명.. 모두들 각 분야에서 경력 4년 이상의 베테랑들이다..
사실 포토바다 프로젝트 팀 이름을 CrazyLab으로 짓고 싶었다. 크레이지랩은 내가 꿈꿔왔던 팀이다. 미친연구소(美親連究巢 ; 아름다울 미, 친할 친, 연결 할 연, 연구할 연, 새집 소)의 의미로 인터넷의 아름다움과 사람과 사람을 친근하게 연결하고 새로운 RIA(Rich Internet Application)을 연구하는 새로운 곳이 바로 미친연구소의 근간이다.
2001년 크레이지랩 이라는 이름으로 웹2.0 기반을 둔 쇼핑몰 오픈 후 시대에 너무 앞선 탓에 현재까지 그때의 아쉬움을 살아 가는 나로선 3년간 준비해 온 포토바다를 통해 크레이지랩을 부활 하고 싶었다.
소프트랜드에 몸담고 있으면서 나의 가장 큰 목표는 크레이지랩의 부활이다. 소프트랜드의 이미지와 수익적인 부분에 만족 할 만한 성과를 이룬후 사내 벤처로 시작해서 분사를 하고 싶음이다. 나아가서 일본과 미국에 진출하며 전세계 모든 사진을 DB화 하며 사람들의 불편함을 해소 하며 오프라인의 문화를 온라인화 시켜 온,오프에서 모두 활용 가능한 서비스를 개발 런칭 하고 싶다.
내 목표와 함께 하고자 하는 멤버분들을 어렵게 영입하게 되었고 그 멤버들 또한 자신들의 꿈과 목표가 있을것이다.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은 블랙펄호 선장은 아니지만 포토바다 호의 1등 항해사로서 선장(소프트랜드 3인방)과 함께 아직 아무도 가보지 못한 새로운 인터넷 대륙을 찾아 험한 파도와 싸워 이겨 우리가 꿈꾸던 새로운 대륙.. 파라다이스에 제일 먼저 닻을 내리고 싶다.
8월.. 그 첫번째 프로젝트 포토바다의 1차버전이 나온다. ( Code Name : Adam).. 9월.. 야후 코리아와의 한판 승부가 예상 되는 2차 번전 ( Code Name : Eve).. 10월.. 오픈 베타 버전으로 세상에 널리 알릴 3차 버전 ( Code Name : kain).. 그리고 2년 3년... 성경에 나오는 등장인물의 이름을 딴 프로젝트 코트명으로 영훤한 베타서비스(고객만족의 서비스는 영원히 끝나지 않는 베타)로 새로운 Creatvie Culture로 자릴 잡고 싶다.
30년 넘게 IT업계에서 이름 한번 날릴 기를 기다려주신 어머니를 위해서라도 내가 3년간 준비해온 포토바다에 마지막 남은 총알을 가지고 ALL IN 할것이다.